정창수 전 국토부 1차관 인천공항 사장 취임(종합)

[아시아경제 황준호 기자, 박미주 기자] 정창수 전 국토해양부 1차관이 인천국제공항의 5대 사장으로 취임한다. 인천공항은 3단계 건설사업을 비롯한 인천공항내 핵심 성장사업을 이끌어갈 제 5대 사장으로 정 사장 내정자가 선정돼 4일 취임한다고 3일 밝혔다. 정 사장은 올해부터 본격적으로 시작되는 제2여객터미널 등 인천국제공항 3단계 확장건설 사업을 주도적으로 추진한다. 또 공항복합도시 개발과 해외공항사업 진출 등 인천공항의 미래가 걸린 주요 사업들을 책임진다. 정 사장은 "인천공항이 성공한 공기업 모델이 되기를 바라는 국민열망에 부응하고 미래를 향해 더 큰 성공의 기회를 위한 투자와 혁신에 매진하겠다"고 밝혔다.◆주요 약력▲1957년 4월10일생 ▲서울고등학교(1973) ▲행정고시 23회(1979) ▲성균관대학교 행정학과(1980) ▲서울대 행정대학원 정책학 석사(1986) ▲건설교통부 주택도시국장, 주택국장(2003.3.~2004.1) ▲경희대 대학원 정책학 박사 (2004) ▲국무조정실 농수산건설심의관(2005.3.~2007.1.) ▲국토해양부 기획조정실장(2008.3.~2010.8.) ▲국토해양부 제1차관(2010.8.~2011.5.) ▲강원대 사회과학대학 초빙교수(2012.3.~현재)황준호 기자 rephwang@박미주 기자 beyond@<ⓒ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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