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이금준 기자]가수 이기찬이 손호영의 빈자리를 채운다.2일 이기찬 측에 따르면 그는 오는 5일부터 9일까지 MBC FM4U '두시의 데이트' 진행을 맡는다. 주영훈의 하차 이후 손호영이 임시 DJ를 맡기로 했으나 일련의 사태로 인해 박명수, 은지원, 박경림 등이 이를 대신해 왔다.이기찬은 지난해 KBS 쿨FM '유인나의 볼륨을 높여요'에서 고정 게스트로 활동하며 탁월한 라디오 진행 솜씨를 발휘, 호평을 이끌어낸 바 있기에 이번 '두시의 데이트' DJ 발탁에도 관심이 모이고 있다.한편 이기찬은 지난 24일 정규앨범 '트웰브 히츠(Twelve Hits)'를 발표하며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다. 그는 오는 7월 5일과 6일 서울 이화여자대학 삼성홀, 13일 부산롯데호텔에서 단독 콘서트를 열고 팬들을 만난다.이금준 기자 music@<ⓒ아시아경제 & 스투닷컴(stoo.com)이 만드는 온오프라인 연예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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