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김보경 기자] 미래창조과학부(장관 최문기)와 연구개발특구진흥재단(이사장 이재구)은 '연구개발특구 종합포털'을 개설하고 본격 운영에 들어갔다고 29일 밝혔다.연구개발특구 종합포털은 특구의 연구성과 기술사업화, 창업생태계 조성과 관련한 사업 홍보와 함께 특구와 기업·지역간 소통을 확대하기 위해 마련됐다. 기존의 연구개발특구진흥재단 홈페이지를 재개편한 것으로, 4개 권역별 연구개발특구의 현황, 주요 사업 등 관련 정보를 한눈에 살펴볼 수 있게 됐다.더불어 대덕·광주·대구·부산 등 4개 지역특구 사이트와의 유기적인 연동을 통해 연구개발특구 관련 콘텐츠의 허브역할을 수행하게 될 전망이다. 미래부 관계자는 "향후 사용자 편의성을 위해 콘텐츠 재정비 등을 지속적으로 수행하고, 커뮤니티 활성화, 모바일 홈페이지 및 SNS 구축 등의 서비스를 추가해 체계적인 포털사이트로 자리매김할 것"이라고 말했다.김보경 기자 bkly477@<ⓒ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산업2부 김보경 기자 bkly477@ⓒ 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
무단전재, 복사, 배포 등을 금지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