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이초희 기자]롯데슈퍼가 생필품을 1만원에 판매하는 행사를 연다. 오는 29일부터 6월 4일까지 일주일간 '만원의 행복'행사를 열고 주요 생필품을 1만원에 판매한다. 한낮의 수온주가 30도까지 오르며 본격적인 제철을 맞이하고 있는 참외는 경북 성주에서 재배한 2kg 제품을 산지 직거래를 통해 시세인 1만 5000원보다 약 30% 저렴한 1만원에 판매한다. 준비된 물량은 10만 박스이다.춘천농협과 계약 재배를 한 고랭지 토마토도 1박스를 1만원에 판매한다. 고랭지 제품이라 후숙 과정이 느리게 되어 구매 후 장기간 보관이 가능한 장점이 있다. 4kg 제품으로 판매가인 1만원은 시세보다 약 25% 저렴하며, 이번에 판매하는 물량은 5만 박스이다.단체 나들이가 늘어나 박스 상품의 수요가 증가하는 라면은 삼양라면 20입 박스 제품을 1만원에 판매한다. 정상가 1만2000원보다 2000원 저렴한 파격적인 가격이다. 준비 물량은 1만 박스이다.이 외에도 100% 천연 펄프로 만든 벨라지오 3겹 화장지 30롤을 정상가 1만4900원에서 약 30% 할인된 1만원에, 국내산 참굴비 20마리 1두름도 1만원에 판매한다.이초희 기자 cho77love@<ⓒ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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