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달 31일까지 모범음식점 신규 신청 받아
[아시아경제 박종일 기자]금천구(구청장 차성수)는 일반음식점과 집단급식소 시설의 위생상태 개선과 서비스 수준 향상을 위해 이달 31일까지 모범음식점 신규 신청을 접수 받는다.
차성수 금천구청장
모범음식점 신규 지정 신청 대상은 개업 후 6개월이 경과한 업소이다.단, 양도·양수로 인한 영업자 지위승계시에는 6개월이 경과하지 않더라도 신청 가능하다.선정 기준은 건물·주방 등의 전반적인 위생상태, 서비스 수준, 음식물쓰레기 보관과 처리 상태, '좋은 식단' 이행 여부이다.구는 신청 업소를 대상으로 현지조사를 실시해 모범음식점으로 지정한다.모범음식점으로 지정시 ▲영업시설개선자금 우선 융자 ▲모범음식점 지정증과 표지판 제작·교부 ▲지정 후 1년간 출입·검사 면제 ▲각종 매체를 활용한 업소 홍보 ▲위생환경 개선과 음식문화 개선을 위한 물품 지원 등 인센티브를 제공 받게 된다.지상학 위생과장은 “진정한 모범음식점 선정을 위해 이행 기준을 철저히 조사하여 음식문화 개선과 구민만족도 향상에 기여하겠다”고 전했다.금천구 보건소 위생과(☎2627-2602)로 문의하거나 홈페이지(//www.geumcheon.go.kr)를 참고하면 된다.박종일 기자 dream@<ⓒ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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