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노해섭 기자]"서해안고속도로 함평천지휴게소에서 한우 특선메뉴 출시"
휴게소에서 열린 함평천지한우 특선메뉴 시연회에 참가한 심사위원들이 평가를 하고 있다.
함평군(군수 안병호)은 우수한 맛과 품질로 전국적인 명성을 쌓고 있는 함평천지한우가 서해안고속도로 함평천지(시흥방향)휴게소에서 특선메뉴로 선보인다고 24일 밝혔다. 함평군은 한우특화거리 조성사업의 의미를 제고하고 함평천지한우의 우수성을 홍보하기 위해 고속도로 휴게소에서 함평천지한우를 식재료로 한 특선메뉴를 개발해 출시했다. 특히 휴게소에서 사용되는 한우는 함평축협에서 직접 제공받는 것이어서 고객들에게 맛좋은 고품질의 한우를 제공할 것으로 보인다. 이를 위해 지난 22일 휴게소에서는 함평천지한우 특선메뉴 홍보를 위한 특선 시연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날 시연회에는 함평천지한우를 이용한 국밥, 불고기비빔밥, 된장찌개, 철판비빔밥을 선보였으며 23일부터 판매하고 있다. 이순재 함평천지휴게소장은 “함평천지한우 특선요리 시연을 신호탄으로 지역 특산물을 전국에 알리고 지역경제 발전에 이바지 역할을 위한 노력을 지속적으로 수행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함평천지(시흥방향)휴게소는 지난해 말 다문화 가족을 대상으로 요리 경연대회를 개최해 다양한 문화의 요리를 알리는 계기를 마련하기도 했다.노해섭 기자 nogary@ <ⓒ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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