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호츠크해 8.2 강진..러시아 쓰나미 경보

[아시아경제 박병희 기자]오호츠크해에서 규모 8.2의 강진이 발생했다고 블룸버그 통신이 미국 지질조사국(USGS)을 인용해 24일(현지시간) 보도했다. 통신은 강진 발생 후 러시아 정부가 쓰나미 경보를 발령했다고 밝혔다. 진동은 러시아 수도 모스크바에서 느껴질 정도였지만 별다른 피해는 없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USGS는 통가 남서쪽 177마일 떨어진 곳에서도 규모 7.4의 강진이 발생했다고 밝혔다.박병희 기자 nut@<ⓒ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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