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임선태 기자]유로존 소비자들의 5월 경기 기대심리가 시장 기대치를 밑돌았다. 23일(현지시간) 유럽연합(EU) 집행위원회는 5월 유로존 17개 국가들의 소비자 경기신뢰지수가 -21.9를 기록했다고 발표했다. 이는 전월 기록(-22.3)보다 개선된 수치로, 시장 전망치(-21.8)에는 못미쳤다. 소비자 심리가 여전히 위축된 이유는 사상 최고치인 12% 수준의 실업률과 5분기 연속된 유로존 경제의 마이너스 성장률 때문인 것으로 분석됐다. 임선태 기자 neojwalke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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