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이영규 기자]경기도교육청이 도내 학교 공사 관리 분야 3년 연속 청렴도 '최상위'에 도전한다. 도교육청은 23일 수원시 장안구 수성로 경기도교육복지종합센터에서 도교육청 소속 기술직공무원 300명이 참석한 가운데 '학교시설사업 집행 및 관리분야 청렴도 제고 워크숍'을 개최한다. 이번 워크숍은 혁신학교 일반화를 위한 '무결점 창의지성학교 시설환경 조성'에 대한 청렴 추진 결의와 국민권익위원회 고충처리국 김재수 강사의 '공직자 행동강령 이해 및 학교 시설분야 청렴도 제고'교육 순으로 진행된다. 또 학교시설분야의 부패 '제로'를 위해 ▲기술자문 협의체 운영 ▲신설학교 준공 전 사전검사단 ▲사용자 시설물 설명회 등 정보 공유 ▲시설공사 반부패 실무추진단 운영 관련 토론 등의 프로그램도 가동된다. 아울러 창의지성학교 건축계획에 대한 논의도 진행된다. 주요내용은 ▲STEAM 과학실 ▲가변형 식당ㆍ시청각실 ▲독서캠프 활용 도서실 ▲Wee클래스 ▲돌봄교실 등 2015년 개교예정인 신설학교에 반영 될 시설환경에 대한 발전방향과 운영계획 등이다. 도교육청은 학교시설 분야 부패 제로화를 위해 2012년부터 계약심사제, 1000만원 이상 학교시설 공사 지역교육청 관리, 전문가 설계자문위원회 등을 도입해 운영하고 있다.이영규 기자 fortune@<ⓒ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이영규 기자 fortune@<ⓒ아시아 대표 석간 '아시아경제' (www.newsva.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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