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장영준 기자]MBC 수목드라마 '남자가 사랑할 때'의 시청률이 상승해 동시간대 1위 자리를 지켰다.23일 시청률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지난 22일 방송된 '남자가 사랑할 때'의 시청률은 11.4%(이하 전국기준)를 기록했다. 이는 지난 16일 방송분이 기록한 10.3%보다 1.1%포인트 상승한 수치이다.'남자가 사랑할 때'는 지난 15일 KBS2 '천명'에 잠시 1위 자리를 빼앗겼지만, 하루 만에 다시 정상의 자리를 탈환하고 현재까지 승승장구 하고 있다.이날 '남자가 사랑할 때'에서는 서미도(신세경)가 교통사고를 당한 뒤 하반신 마비와 함께 기억상실증 판정을 받았다. 하지만 방송 말미 미도가 한태상(송승헌)이 했던 말을 해 모두가 거짓이었음이 밝혀져 반전을 그렸다.한편, 동시간대 방송된 KBS2 '천명'은 9.3%를, SBS '내 연애의 모든 것'은 4.2%를 각각 기록했다.장영준 기자 star1@<ⓒ아시아경제 & 스투닷컴(stoo.com)이 만드는 온오프라인 연예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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