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종길기자
하남 남한고 학생들을 지도 중인 윤경신 두산 핸드볼팀 감독(오른쪽)[사진=두산 베어스 제공]
[아시아경제 이종길 기자]두산 핸드볼팀이 1일 교실을 진행했다.22일 경기도 하남시 남한고등학교에서 선수들을 대상으로는 1대1 맞춤형 레슨, 일반 학생들에게는 핸드볼의 규칙과 경기관전법 등을 설명하는 시간을 가졌다. 핸드볼 저변확대를 위해 마련한 행사에는 윤경신 감독을 비롯해 정의경, 박찬영 등이 참여했다. 윤 감독은 “너무 즐겁고 뜻깊은 시간이었다”며 “중·고교 핸드볼이 더욱 발전할 수 있도록 많은 사랑과 관심을 부탁드린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이어 “앞으로도 어린 친구들의 기량발전에 더 많은 시간과 관심을 가지겠다”라고 덧붙였다.두산 핸드볼팀은 한국 핸드볼의 발전과 우수선수의 기량향상을 위한 재능기부 활동을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펼쳐나갈 계획이다.이종길 기자 leemean@<ⓒ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