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KT P&I부문 오픈플랫폼본부 이현규 본부장(오른쪽)과 김평철 NHN NEXT 학장(왼쪽)이 22일 SW 인재육성에 대한 MOU를 체결하고 있다. 양사는 NEXT 재학생들을 대상으로 KT 프로젝트 투입을 통한 실무형 SW개발 인력 양성 및 KT 인턴십 채용에 협력하기로 했다. (사진제공=KT,NHN)
[아시아경제 김영식 기자]KT는 NHN이 설립한 SW산업 전문인재 양성 기관 NHN NEXT(이하 NEXT)와 제휴해 실무형 SW개발 인력 양성을 양성하기로 했다고 22일 밝혔다.KT는 NEXT 재학생들의 프로젝트 수업을 위해 네트워크와 서버 등 인프라를 지원하고 적정 수준의 개발 프로젝트를 배정하며, NEXT는 담당교수를 배정하고 해당 수업과정을 개설해 프로젝트 시작부터 결과물 도출까지 공동으로 진행한다.양사는 이를 위해 프로젝트 수업 과정 개설 등 제반 과정을 준비할 계획이다. 실제 프로젝트 수업은 2014년 3월부터 2학년을 대상으로 4개월간 진행되며 KT 인턴 프로그램은 학기 수료 후 6개월간 진행 된다.김평철 NHN NEXT 학장은 "학생들이 실무형 소프트웨어 전문가로 거듭나기 위한 경험을 할 수 있는 중요한 과정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이름 뿐인 산학협력이 아니라 학생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는 교육의 과정이 되도록 각별한 노력을 기울일 것"이라고 말했다.이현규 KT P&I(Platform&Innovation)부문 오픈플랫폼 본부장은 "SW산업 활성화를 위해 3행 정책을 추진하는 등 국내 SW개발자 지원을 위해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고 밝혔다.김영식 기자 grad@<ⓒ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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