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세청, 현지 세관직원 10명 초청해 다음달 4일까지 연수…‘보세화물관리제도’ 집중 토론, 세관현장체험도
[아시아경제 왕성상 기자] 우리나라의 관세행정기법이 아프리카 콩고민주공화국에 전수된다. 관세청은 콩고민주공화국 세관직원 10명을 초청, 다음달 4일까지 관세행정기법 연수에 나선다고 22일 밝혔다. 연수는 통관·심사 등 우리나라 관세청의 선진관세행정제도와 한국전자통관시스템에 대한 강의와 토론으로 이어진다. 특히 참가자들에게 ‘보세화물관리제도’를 중점주제로 잡아 집중 토론해 실천계획(Action Plan)을 마련토록 하는 등 콩고민주공화국의 효율적 통관제도 갖추기에 도움을 줄 예정이다.연수생들은 또 부산세관, 인천공항세관을 찾아가 우리나라 관세행정 현장체험도 한다.왕성상 기자 wss4044@<ⓒ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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