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 광산구, ‘발명왕 페스티벌’ 개최

[아시아경제 노해섭 기자]“ 25일 ‘우리밀축제’ 기획행사, 톡톡튀는 생활 속 아이디어 체험해 보세요”
“톡톡튀는 생활 속 아이디어 체험해 보세요.”광주시 광산구(구청장 민형배)가 ‘발명의 달’ 5월을 맞아 25일 송산유원지에서 ‘제3회 톡톡튀는 발명왕 페스트벌’을 연다. 올해는 보다 많은 사람들의 참여와 호응 속에서 행사가 치러질 수 있도록 ‘제7회 광산우리밀축제’ 기획행사로 진행된다. 학생과 시민들이 발명의식을 제고하고, 과학적으로 사고하는 마인드를 형성하도록 돕는 것이 발명왕 페스티벌의 목적이다. 이번 행사는 광산구가 주최하고 광주과학문화협회, 한국발명진흥회 광주지회의 주관으로 열린다. 행사는 ‘과학발명체험마당’, ‘과학발명전시공연마당’, ‘첨단과학놀이마당’으로 꾸며진다. 먼저 ‘과학발명체험마당’은 참여자들이 직접 만들어보고, 과학현상을 실험해 볼 수 있는 장이다. ‘바람개비 헬리콥터’, ‘용수철 확성기’ 등 30개 체험 프로그램과 ‘다빈치 테마활동’ 등 2개의 특별체험으로 구성된다. ‘과학발명전시공연마당’에는 글로벌 IP스타기업 홍보관이 설치되고, 로봇댄스공연, 모형헬리콥터 공중묘기, 과학 마술 등 많은 볼거리 공연도 펼쳐진다. ‘첨단과학놀이마당’은 에어·물로켓 발사 체험, 전동글라이더 날리기, 대형비누방울 체험 등 프로그램과 드라이아이스를 이용한 먹거리 만들기 등 이벤트 행사로 진행된다. 김상철 지식재산팀장은 “이번 발명왕 페스티벌은 보다 많은 주민들의 참여로 이뤄질 수 있도록 우리밀 축제의 기획행사로 구성했다”며 “다양한 체험행사를 통해 축제를 찾은 사람들이 과학적인 사고를 기르고, 이를 생활의 편리를 향상시키는 발명에 접목시켰으면 한다”고 밝혔다. 노해섭 기자 nogary@<ⓒ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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