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김보경 기자] 국가핵융합연구소(소장 권면, NFRI)는 중소기업의 동반성장과 국내 산업체의 연구개발 사업 참여 확대를 위한 '중소기업 상생 한마당'을 다음달 11일 대전컨벤션센터에서 개최한다.국가핵융합연구소와 대전광역시가 공동 주최하고 대전경제 통상진흥원, 대전테크노파크에서 주관하는 이번 행사에서는 정부출연연구소와 중소기업과의 동반성장과 신사업 모델 창출 방안 등에 대해 논의된다. NFRI는 핵융합 연구개발 과정에서 축적된 기술과 특허 등 연구소가 보유한 파생기술을 중소기업에게 이전하는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또한 NFRI가 발주 예정인 6개 분야 94개 발주 사업(420억원 규모)에 대한 구매 상담과 협력사업 설명회를 열 계획이다. 권면 소장은 "핵융합 및 플라즈마 연구는 미래 첨단 산업의 성장에 크게 기여할 수 있는 분야로 연구 개발 단계부터 중소기업과의 긴밀한 협력을 통해 중소기업의 기술 향상을 돕고 창조경제 실현에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중소기업 상생한마당 대회에 참가를 희망하는 중소기업은 각 주최, 주관기관 홈페이지를 참조해 오는 22일까지 국가핵융합연구소 구매자산팀(042-879-6332) 또는 대전광역시 기업지원과(042 ?270- 3662), 대전경제통상진흥원(042-864-3051)으로 신청서를 접수하면 된다. 김보경 기자 bkly477@<ⓒ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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