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김보경 기자] 국립중앙과학관은 오는 25, 26일 양일간 수학 원리에 대해 배우고 체험하는 '무한상상 플러스 수학 체험전'을 개최한다.이번 체험전은 수학 공부에 대한 학생들의 흥미와 동기를 불러일으켜 수학 문화의 대중화를 이끌기 위해 기획된 행사다. 주요 행사로 학부모 대상의 자녀 수학교육법, 자기주도 수학학습 강연회와 초·중학생 대상 수학학습법 전문가 상담 프로그램 '수학사랑방' 등이 마련됐다. 또한 ▲문화예술 융합 음악회와 수학을 활용한 마술쇼 등으로 구성된 '공감하는 수학' ▲전국 중·고등학교 수학 동아리와 수학교육 업체 등이 참여해 60여개의 융합수학체험 부스가 운영되는 '보고만지는 수학' ▲수학체험 후기 남기기 이벤트 행사인 '즐기는 수학' 등 다양한 주제별 행사도 준비됐다. 안승락 창의교육진흥과 과장은 "학생들이 항상 어렵게 느끼는 수학이 보고 만지고 즐기는 친근한 수학으로 다가 설 수 있도록 하겠다"며 "행사에 참여한 학생들이 수학에 대한 흥미를 느껴 미래 융합 인재로 성장하는 계기가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행사기간 중 과학관 입장료와 주차료는 무료이며, 일부 전시관(창의나래관, 자기부상열차, 천체관, 특별전시관)은 유료로 진행된다. 자세한 행사 내용은 국립중앙과학관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김보경 기자 bkly477@<ⓒ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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