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이머 위한 레스토랑 '게임음악에 맞춰 부비부비 춤을'

게이머 위한 레스토랑 (출처 : 페이스북)

[아시아경제 온라인이슈팀] '게이머 위한 레스토랑'이 네티즌의 비상한 관심을 끌고 있다. 최근 각종 커뮤니티에 소개된 '게이머 위한 레스토랑' 게시물은 게임 애호가들이 모이는 해외의 한 식당을 소개하고 있다.'게이머 위한 레스토랑'의 가게명은 '이엑스피(EXP) 레스토랑 플러스 바'로 롤플레잉 게임 용어를 응용해 지었다.지난해 5월 캐나다 밴쿠버에서 1호를 개점한 이 레스토랑은 "게임을 사랑하는 성인들이 모여 술과 음식, 게임을 즐기게 한다"는 목표로 소셜 펀딩을 한 끝에 탄생했다.총 5만달러의 투자금을 유치하려 했으나 최종적으로 이를 훨씬 상회하는 6만1151달러가 모였다. 현재 직원 20명이 이곳에서 일하고 있으며 식당측은 해외 프랜차이즈 영업점을 계속 늘린다는 계획이다.이 식당 내부는 온통 게임과 관련된 인테리어로 장식돼 있다. 인기 게임 '포털'을 모티브로 한 맥주 디스펜서가 설치됐고 대형 프로젝터 화면으로는 오토바이 게임 '슈퍼 행온'의 플레이 장면이 흘러나온다. 칵테일과 안주 등도 게임 캐릭터명을 딴 것이 특징이다. 일반 클럽과 똑같이 춤추고 술을 마실 수 있지만 단지 음악 선곡이 게임 OST에 집중됐다는 점이 차별된다. 'EXP'는 콘솔 게임기는 물론이고 엑스박스360 키넥트, 플레이스테이션 무브 등 동작인식 게임기까지 설치해 손님들을 기쁘게 한다. 또 나이든 게이머를 위해 '인베이더' 같은 고전 게임도 즐길 수 있게 했다. 또 이곳은 게임업계 취직 설명회를 비롯해 게임 관련 문화행사와 각종 게임 시합도 자주 치러진다.인터넷에 올라온 이 식당의 이용후기에는 "'분노의 악마' 치킨 샌드위치와 마늘 튀김이 아주 훌륭했다", "음식과 인테리어, 서비스 모두 만족한다" 등 칭찬이 많다. 하지만 "음악소리가 너무 컸다", "테이블에 설치된 TV에서 계속 게임 중계 화면이 나와 신경 거슬렸다" 등의 불만도 존재한다.온라인이슈팀 <ⓒ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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