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유수경 기자]무릎팍도사 배우 박성웅이 아내 신은정과의 러브스토리와 함께 가족사진을 공개했다.박성웅은 지난 16일 방송된 MBC '황금어장-무릎팍도사'에 출연해 드라마 '태왕사신기'에서 인연을 맺은 아내 신은정에 대해 입을 열었다.이날 박성웅은 “딱 봤는데 제일 예쁜 것 같진 않더라. 첫인상은 예쁘다 정도였다. 그러나 6개월 후 동료배우로 지내다보니 외모는 물론 마음까지 다 예쁘더라”며 당시를 회상했다.그는 이어 “백허그를 하며 ‘너 내 거 할래?’라고 고백했다. 그런데 거의 5분간 정적이 흘렀다”고 덧붙였다. 이유인즉슨 당시 신은정이 ‘말 못 할 정도로 가슴이 떨려 그랬다’는 것.더불어 이날 박성웅은 아내 신은정, 아들 박상우 군과 함께 찍은 가족사진을 공개했다. 사진 속 가족은 누구보다 화목한 모습으로 웃음 짓고 있어 보는 이들의 마음을 훈훈하게 했다.유수경 기자 uu84@<ⓒ아시아경제 & 스투닷컴(stoo.com)이 만드는 온오프라인 연예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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