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은성, 데뷔작 '반올림' 화제 '이미 서태지와 인연 있었네'

[아시아경제 진주희 기자]가수 서태지와의 결혼을 앞둔 연인 이은성이 데뷔작 '반올림'이 다시금 화제가 되고 있다.이은성은 지난 2004년 KBS 성장드라마 '반올림'에서 주인공 이옥림 역의 고아라 친구 서정민으로 데뷔했다.'반올림' 홈페이지에는 이은성이 맡은 서정민에 역할에 대해 '일단 친구가 되면 좋아하는 서태지의 이야기를 흥분해서 늘어 놓는다'고 적혀 있다.특히 극중 이은성은 옥림(고아라 분)과 학교 안 동산에 나란히 누워 1993년 6월21일 발매된 서태지와 아이들의 2집 음반 '서태지 & 보이즈 2'의 수록곡 '너에게'를 함께 듣는 장면도 있어 눈길을 끈다.한편 서태지는 15일 자신의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이은성과의 결혼 소식을 알렸다. 두 사람은 '버뮤다 트라이앵글' 뮤직비디오 촬영 이후 서로 호감을 가지고 연락을 지속하다 각자의 공식 활동을 마친 2009년 말경부터 본격적으로 사랑을 키워왔다.진주희 기자 ent1234@<ⓒ아시아경제 & 스투닷컴(stoo.com)이 만드는 온오프라인 연예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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