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태지, 이지아와 '이혼 소송' 당시 이은성과 '열애' 중

[아시아경제 이금준 기자]가수 서태지가 전 부인 이지아와 스캔들이 터진 2011년 당시 배우 이은성과는 이미 교제 중이었던 것으로 밝혀졌다.서태지 소속사 측은 15일 "2008년 서태지 8집 수록곡 '버뮤다트라이앵글' 뮤직비디오에 이은성이 출연한 뒤 가까워졌다"며 "2009년 말부터 본격적인 만남을 가지며 사랑을 키워왔다"고 밝혔다.이때 서태지는 이지아와 이혼 소송 진행 중이었다. 이지아와는 서태지와 아이들 은퇴 이후 미국에서 비밀리에 결혼식을 올렸지만 두 사람은 결별에 이르렀고, 2011년 위자료 및 재산분할 청구 소송으로 인해 배우 이지아와의 과거 관계가 알려졌다.한편 서태지는 15일 본인의 홈페이지인 서태지닷컴을 통해 이은성과의 결혼을 사실을 발표했다. 그는 이은성과 최근에 완공된 서울 평창동 자택에 부모님들을 모시고 입주하여 신혼살림을 준비하고 있다.이금준 기자 music@<ⓒ아시아경제 & 스투닷컴(stoo.com)이 만드는 온오프라인 연예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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