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임업진흥원, 다음달 3일까지 접수…체험수기, 우수사례, 상담사례 등 A4용지 1매 분량 이상
[아시아경제 왕성상 기자] 한국임업진흥원이 도시민들의 귀농·귀촌수기를 공모한다.15일 산림청에 따르면 한국임업진흥원은 도시민들의 귀농·귀촌에 대한 이해를 돕고 안정적인 정착을 이끌기 위해 다음달 3일까지 ‘여러분의 생생한 귀농·귀촌 이야기를 들려주세요’란 주제로 수기공모전을 연다.응모주제는 귀농·귀촌생활을 하면서 겪은 자신만의 에피소드와 어려운 가운데서도 성공한 귀농을 이뤄낸 사연, 실패사례 등 생생한 이야기로 귀농·귀촌생활을 경험한 당사자나 그 가족이면 누구나 할 수 있다.귀농·귀촌과 관련된 체험수기, 우수사례, 상담사례 등은 A4용지 1매 분량 이상으로 써서 이메일(kofpipr@kofpi.or.kr)로 보내면 된다. 입선작품들은 사례집으로 만들어 홍보자료 등으로 쓰며 한국임업진흥원 사보 ‘다드림’ 여름 호에도 실린다. 특히 입상자는 한국임업진흥원의 귀농·귀촌 특강강사로도 초빙된다. 수상작은 내부 심사와 외부전문가 심사로 내용의 적합성, 완성도, 구체성, 표현력 등을 평가해 뽑는다. 발표는 6월10일 한국임업진흥원홈페이지 ‘공지사항’과 공식블로그 ‘숲 드림’을 통해 한다. 시상은 ▲대상(1편) 50만원 상당 상품권 ▲우수상(2편) 각 30만원 상당의 상품권 ▲장려상(5편) 각 10만원 상당의 상품권을 준다.더 자세한 내용은 한국임업진흥원홈페이지(//www.kofpi.or.kr)나 공식블로그 ‘숲 드림’(//kofpi.tistory.com)에 들어가 보거나 전화(02-6393-2732, 기획조정팀)로 물어보면 된다. 이충화 한국임업진흥원 기획운영본부장은 “수기공모를 통해 귀농·귀촌을 준비 중인 도시민들에게 간접경험 계기를, 임업인에겐 화합과 지역 활성화 분위기 만들기에 보탬을 줄 것”이라고 말했다.한편 한국임업진흥원은 지난해 1월26일 출범한 준정부기관으로 ‘임업인에게 희망을, 국민에게 신뢰를’이란 슬로건 아래 임산물 재배기술 현지설명회, 귀농·귀촌을 돕는 산림경영컨설팅센터 운영 등 안정적이고 성공적인 귀농정착을 이끌고 있다.왕성상 기자 wss4044@<ⓒ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왕성상 기자 wss4044@<ⓒ아시아 대표 석간 '아시아경제' (www.newsva.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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