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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달환 여배우 프러포즈 받아(출처 : KBS2 방송캡쳐)
[아시아경제 온라인이슈팀] 예능 블루칩으로 떠오르고 있는 배우 조달환이 여배우에게 프러포즈를 받았다는 사실을 고백해 화제다.최근 진행된 KBS2 '우리동네 예체능' 녹화 현장에서 조달환은 "톱 여배우에게 프러포즈 받았다"고 고백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날 조달환은 대결 종목인 볼링에 대한 이야기를 나누던 중 "최근 한 여배우에게 전화를 받았다"고 말문을 열었다.그는 "이름을 말하면 누구나 다 아는 대한민국 톱 여배우인데, 지난 탁구 방송을 본 후 내 눈빛에 반했다더라"며 "특히 13 대 11 탁구 경기를 보고 울었다고 했다"고 밝혔다. 출연진들이 모두 놀랍다는 반응을 보이자 조달환은 "사실 나도 아침 10시에 그 얘기를 듣고 하루 종일 설렜다"고 본심을 토로했다.이에 강호동과 이수근은 조달환에게 여배우의 실명을 공개할 것을 끈질기게 요구했다. 이들의 추궁에 조달환은 톱 여배우의 실명을 공개했다는 후문이다.이날 녹화현장에서 강호동은 "내 주위에서도 조달환 씨가 어떤 사람이냐며 물어본다"며 "최근 들어 여자들에게 인기가 많다. 특히 머리를 긁적이는 모습이 매력 포인트라고 했다"는 증언으로 조달환에게 힘을 실어줬다.한편 생활체육을 예능으로 승화한 프로그램 '우리동네 예체능'은 14일 오후 11시 10분에 방송된다.온라인이슈팀 <ⓒ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