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박종일 기자]은평구(구청장 김우영)는 사회적경제기업 경영안정과 활성화를 위한 토론 및 실행방안 마련을 위해 최근 서울시 속초수련원에서 민ㆍ관 합동워크숍을 개최했다.구와 사단법인 씨즈(이사장 유병선), 은평구 사회적경제협의회(회장 김은복)가 공동 개최한 이번 워크숍은 은평구내에 있는 사회적경제기업과 중간지원조직 관계자, 담당공무원 등 40여명이 참석했다.워크숍에는 한국사회적기업중앙협의회 이천식 대표의 네트워크 구축 방법과 춘천시 공동브랜드 개발 과정에 대한 강의에 이어 사회적경제기업의 경영안정, 민ㆍ관의 협력 방안, 기업경쟁력 확보 방안 등을 5개조로 나누어 토론하고 발표했다.
은평구 사회적경제기업 활성화 워크숍
토의된 주요 내용은 ▲ 은평구 사회적경제기업 공동브랜드와 BI 개발 ▲사회적기업 복합매장 스토어 36.5 활용 ▲대형유통업체를 통한 판로 확대 ▲다른 사회적경제협의회와 연대 등을 통한 사회적경제기업의 경영안정과 활성화를 위한 여러 방안들이 제시됐다.김은복 은평구 사회적경제협의회장은 “이번 워크숍을 통해 사회적경제기업 대표들간 기업운영의 어려움과 사회적기업가로서의 보람을 공유, 은평구 사회적경제협의회의 결속이 한층 더 돈독해졌다”고 말했다.박종일 기자 dream@<ⓒ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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