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배경환 기자] 두산건설이 두산중공업으로부터 배열회수보일러(HRSG) 사업부문을 양수 받은 후 첫 수주에 성공했다. 10일 두산건설은 말레이시아 페낭주 프라이(Prai) 지역의 복합가스터빈 발전소 건설을 삼성물산 말레이시아 현지법인인 ‘삼성 E&C 말레이시아’로부터 475억원에 수주했다고 밝혔다. 계약기간은 2013년 5월9일부터 2014년 6월12일까지다. 두산건설 관계자는 “지난 4월17일 HRSG사업을 양수한 이후 공식적인 첫 수주를 기록한 프로젝트”라고 설명했다.배경환 기자 khbae@<ⓒ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건설부동산부 배경환 기자 khbae@ⓒ 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
무단전재, 복사, 배포 등을 금지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