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노해섭 기자] "군민이 돈버는 지역축제 등 실사구시 행정 인정받아"
안병호 함평군수(오른쪽)가 (사)한국국제회계학회 이우창 회장으로부터 상패를 전달받고 있다.
안병호 함평군수가 (사)한국국제회계학회(학회장 이우창)가 선정하는 2013년도 행정투명대상 수상자로 선정돼 9일 함평군청 집무실에서 상패를 전달받았다. (사)한국국제회계학회는 우리나라 기업과 공기업 중에서 모범적인 경영을 정착시켜 귀감이 되는 기관을 대상으로, 탁월한 행정능력과 경영성과를 보여준 사람을 발굴·시상하고 있다. 안 군수가 민선5기 취임 이후 지속적인 인구감소와 침체된 지역경기 등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투자유치와 지역경제 활성화에 총력을 기울여 실사구시 행정역량을 유감없이 발휘한 점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안병호 함평군수(오른쪽에서 세번째 )가 (사)한국국제회계학회 이우창 회장(왼쪽에서 세번째)으로부터 상패를 전달받고 관계자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또 주민편익과 복지증진을 중점으로 군민 중심의 투명한 행정을 펼쳤으며 지역산업의 집중 육성으로 고품질 생태환경의 청사진을 제시했다는 점을 높이 평가했다. 특히 지방자치단체의 브랜드 경영이 미래의 중요한 생존전략이 될 것을 전망해 함평나비축제를 더 한층 발전시켰으며, 축제쿠폰 발행·군민 참여 장터 확대 등으로 군민에서 실질적인 수익이 돌아가는 경제축제로의 전환에 성공했다는 인정을 받았다. 이밖에도 광주·전남 지방자치경영대상 종합대상 수상, 희망복지지원단 우수사례 최우수, 아이낳기 좋은세상만들기 국무총리상 수상 등 복지사각지대해소와 살기 좋은 고장만들기를 위한 함평군의 노력이 인정받았다.노해섭 기자 nogary@ <ⓒ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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