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노해섭 기자 ]
중국 후난성(湖南城)교육청 왕커민 당서기 겸 청장과 악양시 왕더화 교육감 일행이 8일 호남대학교를 방문했다. 지난해 9월 호남대 공자학원의 주선으로 장휘국 광주광역시교육감과 자매결연협약을 체결한 바 있는 왕커민 청장은 광주광역시교육청과 호남대학교 초청으로 광주를 방문했다. 왕커민 청장 일행은 이날 호남대학교 IT스퀘어와 문화스포츠파크, 공자학원 등을 둘러보고, 학생 교류 및 교육 프로그램 개발 등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특히 왕커민 청장은 호남대 공자학원이 중국어교육과 신HSK 고시장 운영은 물론 한중문화교류에 적극 나서고 있는데 대해 감사의 뜻을 표명했다. 또 9일에는 광주광역시교육청을 방문해 장휘국 교육감과 양 교육청간 방과후학교 프로그램 교류 활성화 방안 등 교육교류에 대한 협의를 벌이고 송원초등학교 중국어반 수업을 참관할 예정이다. 노해섭 기자 nogary@ <ⓒ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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