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양한 우대금리로 최대 연 5.9% 제공
[아시아경제 김철현 기자] NH농협은행은 의무복무 사병들의 건전한 저축습관과 군 복무 중 목돈 마련을 위해 'NH진짜사나이적금'을 출시한다고 8일 밝혔다. 가입 대상은 현역복무사병, 전환복무사병(전투경찰, 의무경찰, 의무소방원, 교정시설경비교도) 및 사회복무요원이다. 특히 주택청약종합저축에 가입하거나 보유하고 있으면 2.8% 포인트, 급여 이체 시 0.2% 포인트, NH카드(신용·체크·현금카드) 보유 시 0.2% 포인트, 첫 거래 고객의 경우 0.2% 포인트 등 최대 3.0% 포인트의 우대금리를 적용받을 수 있다.7일 기준으로 2년제에 가입할 경우 기본금리 2.9%에 최대 우대금리 3.0% 포인트가 더해져 5.9%의 금리를 받을 수 있다. 가입기간은 1년부터 2년까지 월단위로 자유롭게 정할 수 있으며 매월 1000원 이상 5만원 이내에서 자유롭게 납입할 수 있다. 또한 'NH진짜사나이적금'과 '진짜사나이통장'에 동시에 가입하고 급여이체 및 NH체크카드 결제계좌로 지정할 경우 전자금융수수료, 자동화기 이용수수료 면제 등 다양한 금융혜택을 누릴 수 있다. 이밖에 가입고객을 대상으로 8월 말까지 기프트상품권 30만원(5명), 전자시계(10명), 문화상품권 3만원(50명), 무료통화권 60분(300명) 등 총 365명에게 다양한 경품을 제공하는 이벤트도 진행한다. 농협은행 관계자는 "앞으로도 군 장병을 위한 다양한 금융서비스 제공과 복지증진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제대 후에도 농협은행에서 계속 거래할 수 있도록 다양한 금융혜택을 제공해 나가도록 하겠다"고 밝혔다.김철현 기자 kch@<ⓒ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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