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컷- N°21 협업 컬렉션, 반응 기대이상

[아시아경제 임혜선 기자]신세계인터내셔날의 영캐릭터 캐주얼 브랜드 지컷(g-cut)과 이탈리아 브랜드 N°21의 협업 컬렉션이 주목받고 있다. 지난 1일 판매 시작된 지컷과 N°21 협업 컬렉션은 신세계 강남, 현대 신촌, AK 수원의 팝업스토어 및 전국 지컷의 주요 매장에서 선보였으며 개점 첫 주말 5일간 점포별 매출이 전년대비 40% 이상 큰 폭으로 신장했다.이미 판매 첫 3일간 지컷과 N°21 협업 컬렉션의 대표 아이템인 레이스 블라우스와 컬러 팬츠 등이 50% 가까이 판매됐다. 캠페인 티셔츠를 포함한 원피스, 팬츠 등 8개 주요 아이템이 완판됐다. 또한 개점 후 5일 간 협엽 컬렉션 전체 물량의 20% 이상의 판매율을 보이기도 했다. 신세계인터내셔날 관계자는 "이같은 신장세는 정상 판매가 힘든 비수기 시즌에는 찾아볼 수 없는 이례적인 현상"이라며 "지컷은 국내 영캐주얼 브랜드에서는 볼 수 없었던 한 차원 업그레이드 된 디자이너 감성의 완성도 높은 제품을 합리적인 가격대로 출시해 고객들의 지갑을 열게 했다"고 말했다. 임혜선 기자 lhsro@<ⓒ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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