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견배우 이계인, 파격 아이돌 패션 도전 '충격'

[아시아경제 장영준 기자]중년배우 이계인이 파격적인 아이돌 패션에 도전했다.7일 방송되는 케이블채널 MBC에브리원 '무작정 패밀리2' 31회에서는 매일 이계인에게 구박만 받던 최란이 비투비(BTOB) 육성재에게 자상한 대우를 받자 성재의 이모팬이 되는 유쾌한 에피소드를 담았다.비투비 육성재의 등장으로 찬밥 신세가 된 이계인은 평소 구박만 하던 부인에게 막상 푸대접을 받자 괜스레 질투심이 생긴다.최란의 관심을 돌려놓으려는 이계인. 다정하게 말도 건네 보고 친절도 베풀어 보지만, 최란은 조금의 관심도 주지 않는다. 이에 분노한 이계인은 무작정 하우스에 깜짝 방문한 성재에게 엄한 화풀이를 하고, 이 때문에 더욱 최란의 눈 밖에 난다.고민 끝에 특단의 조치를 취하기로 한 이계인. 저녁 식사 자리에 파격 변신을 하고 나타난다.이계인의 변신한 모습에 경악을 금치 못하는 가족들은 아이돌에 빠진 최란의 마음을 돌려보고자 스스로 아이돌 모습을 하고 나타난 것이다.처음 보는 계인의 모습에 녹화 현장은 그야말로 충격의 도가니로 현장에 있던 스태프들은 혹여 망가질지 모를 배우 이미지를 걱정했지만 오히려 쿨 하게 변신을 즐기는 계인을 보고 "천상 배우"라며 박수갈채를 보냈다.최고의 변신에 도전한 이계인. 과연 최란의 마음을 돌릴 수 있을까. 눈을 뗄 수 없는 무작정 하우스의 요절복통 가족들은 7일 오후 6시 '무작정 패밀리 시즌2'에서 확인할 수 있다.장영준 기자 star1@<ⓒ아시아경제 & 스투닷컴(stoo.com)이 만드는 온오프라인 연예뉴스>

대중문화부 장영준 기자 star1@ⓒ 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
무단전재, 복사, 배포 등을 금지합니다.

오늘의 주요 뉴스

헤드라인

많이 본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