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진희정 기자]우리자산운용이 미래를 이끌어갈 작은거인 강소기업에 투자하는 우리 신성장 중소형주 펀드를 내놓았다. 우리자산운용(대표이사 차문현)은 올해 첫번째 공모주식펀드인 우리 신성장 중소형주 펀드를 6일 출시했다고 밝혔다. 우리은행과 우리투자증권을 통해 판매되는 이 펀드는 우리자산운용이 주식형 펀드상품군 경쟁력강화를 위해 출시한 펀드다. 특히 김학주 운용본부 전무 체제 출범이후 더욱 정교해지고 있는 리서치, 퀀트분석, 리스크관리 역량을 종합해 운용될 계획이어서 운용성과에 대한 기대감을 더하고 있다.우리 신성장 중소형주 펀드는 미래 신성장을 이끌어나갈 작은거인 강소기업의 주식을 발굴하여 투자한다. 상향식, 하향식을 총 망라한 쌍방향 리서치로 시장 초과수익을 견인할 수 있는 테마와 숨은 챔피언 기업을 발굴한다. 즉 꾸준한 성장을 통해 트렌드를 형성하고 향후 대기업으로 도약할 수 있는 기업발굴에 총력을 기울인다. 강소기업 발굴을 위한 신성장 테마선정은 ▲패러다임 변화 선도 ▲환율, 원자재 가격 등의 매크로 환경 변화 수혜 ▲기업의 정성적, 정량적 실적 개선 턴어라운드 ▲내재가치 대비 현저히 저평가된 장기 성장 가치주 투자와 같은 4가지 기준이 적용된다. 김학주 전무는 "기존펀드 운용성과 상위 30% 진입하면서 상품경쟁력 강화를 위해 우리 신성장 중소형주펀드를 출시하게 됐다"며 "구조적 성장을 기대할 수 있거나, 새로운 산업 트렌드 변화를 선도적으로 진입, 경쟁력을 갖춘 회사에 투자하기 때문에 투자대안이 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진희정 기자 hj_jin@<ⓒ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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