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종일기자
고재득 성동구청장이 지식경영인 대상을 수상했다.
또 ‘전자소통’ 추진으로 각종 민원서류 회신이나 행정참여를 모바일을 통해 실시간으로 가능케 하는 등 구민 편의 위주의 선도적인 행정을 펼치고자 노력했다.‘나눔과 돌봄’ 사회 분위기 조성을 위해 자원봉사센터 기능을 강화하고 누구나 쉽게 봉사에 참여하고 도움을 받는 시스템을 구축했으며 동네 각 단체와 저소득층간 결연사업과 재능기부 활성화를 통해 밝고 명랑한 사회 만들기에 주력하고 있다.특히 가난 때문에 학업을 포기하는 학생들이 없도록 하고 국가와 지역의 미래를 짊어질 인재 양성을 위해 장학사업에 심혈을 기울여 현재 ‘성동장학회’를 비롯해 각 동 주민자치위원회를 중심으로 동별 장학회가 활발히 운영되고 있다. 또 동 주민센터 기능을 복지 중심으로 바꿔 누구나 쉽고 편하게 복지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선도적인 복지 행정을 펼쳐온 점과 공동주택단지 내 민간보육시설을 구립시설로 전환하는 등 제도개선을 통해 국공립보육시설을 대폭 확충하고 지속적으로 교육환경 개선을 위해 보육·교육 특별도시 만들기에 총력을 다하고 있다.성수 수제화산업 특화와 성수IT지구 집중 육성을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와 일자리 창출, 외국인 근로자와 결혼 이주여성, 다문화 가정을 위한 다양한 인권·복지사업 추진과 다문화 평등의식 확산을 위해 노력한 점도 돋보였다. 이날 시상식에서 고재득 성동구청장은 ‘앞으로도 초심을 잃지 않고 지식정보화 사회에 맞게 혁신적인 노력으로 구정발전을 도모하고 ‘더불어 사는, 온정이 넘치는’ 사회 만들기에 앞장서겠다”고 수상 소감을 밝혔다.박종일 기자 dream@<ⓒ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