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윤재기자
▲사교육 참여실태 (자료 : 통계청)
학교급별 사교육 참여율은 초등학생들이 가장 높았다. 초등학생의 사교육 참여율은 80.9%로 가장 높은 것으로 집계됐다. 뒤이어 중학생과 고등학생이 각각 70.6%, 57.6%로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통계청은 또 가구 소득이 높을수록 사교육 참여율은 늘어나는 경향을 보인다고 설명했다.사교육에 가장 많이 참여하는 학생은 초등학생이지만 사교육비는 가장 낮았다. 학생들의 1인당 월평균 사교육비는 23만6000원으로 집계됐고, 학교급별 사교육비는 중학생이 27만6000원으로 가장 많았다. 이어 고등학생과 초등학생이 각각 26만5000원, 21만9000원으로 확인됐다.세종=이윤재 기자 gal-run@<ⓒ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