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황준호 기자] CJ대한통운은 지난달 29일부터 이달 3일까지 5일간 CJ대한통운 기흥 인력개발원에서 민간 선진 물류 운영 기법을 전파하는 '군수 물류 전문가 교육과정'을 진행했다.육군 군수관련 보직 장교 및 군무원 32명이 참가한 이번 교육은 ▲물류 운영 효율화 방안 ▲물류인프라 및 시스템의 이해 ▲물류운영 혁신 전략 및 성공사례 등으로 구성됐다. 교육참가자들은 CJ대한통운의 군포 복합물류센터, 신덕평물류센터, 이천 저온물류센터 등 주요 물류시설을 돌아보며 현장 운영 노하우를 직접 체험했다. 특히 CJ대한통운은 국방 물류 분야의 실무자들에게 민간기업의 선진 물류정보시스템 및 운영 노하우를 전수했다. 또 군수 물류 분야에 실제 적용 가능하도록 교육 참석자 전원이 1인1개선과제를 수행할 수 있도록 멘토링 역할을 담당했다. 이번 교육은 지난해 12월 육군 종합보급창과 체결한 선진 물류시스템 및 경영기법 교류를 위한 1사1병영 협약의 후속 활동으로 기획됐다. 황준호 기자 rephwang@<ⓒ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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