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지민 폭로 '김준호 날 여자로 느껴서..소고기까지'

[아시아경제 최준용 기자]김지민 폭로개그우먼 김지민이 선배 김준호에 대해 폭로했다. 김지민은 4일 방송될 KBS2 '이야기쇼 두드림'에 출연해 김준호가 자신을 여자로 봤었다는 과거를 폭로했다. 이날 김지민은 김준호와 관련된 다양한 에피소드를 밝혔다. 그는 "개그맨 지망생일 때 김준호 선배님을 만나게 됐다. 선배가 개그에 대해 조언해 주시면서 소고기까지 사주셨다"며 신인 시절 감동받았던 당시를 회상했다. 하지만 "작년쯤에 무슨 마음으로 소고기를 사주셨냐고 물어봤더니 저를 여자로 봐서 사줬다고 했다"고 반전 있는 이유를 밝혔고 함께 게스트로 참여한 김지호는 "이 이야기를 다른 여자 개그맨들한테도 들었다"고 덧붙였다. 한편 '이야기쇼 두드림'는 오는 5월 4일 토요일 밤 10시 15분에 방송된다.최준용 기자 cjy@<ⓒ아시아경제 & 스투닷컴(stoo.com)이 만드는 온오프라인 연예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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