망고식스는 가맹점주의 원활한 금융지원을 위해 신한은행과 2일 망고식스 압구정점에서 프랜차이즈론 협약식을 진행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강훈 망고식스 대표(사진 왼쪽)와 조석환 신한은행 부장이 참석했다.
[아시아경제 오주연 기자] 프리미엄 디저트 카페 망고식스는 가맹점주의 원활한 금융지원을 위해 신한은행과 2일 망고식스 압구정점에서 프랜차이즈론 협약식을 진행했다고 밝혔다.이번 협약으로 망고식스의 가맹점주 및 신규창업자는 최대 1억원까지 신용등급에 따라 무담보 최저 연 5% 이율로 ‘신한은행 프랜차이즈론’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대출금 산정은 신규 가맹점의 경우 인테리어 비용 및 임차 보증금 기준, 기존 가맹점은 최근 3개월 매출액을 기준으로 산정한다. 망고식스는 커피 위주의 국내 프랜차이즈 시장에서 망고 등 과일주스, 블루레몬에이드, 떠먹는 피자 등 독특한 디저트와 이국적 인테리어를 높이 평가받았다. 강훈 망고식스 대표는 “자금 마련부터 오픈 후 매장 운영까지 창업자는 매순간 문제에 맞닥뜨리기 마련”이라며 “창업 선배로서 가맹점주가 겪을 수 있는 불편함을 찾아 단계적으로 해결하겠다”고 말했다.오주연 기자 moon170@<ⓒ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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