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물산, 6.4조 호주 광산 인프라 수주

[아시아경제 김유리 기자]삼성물산은 2일 호주 로이힐홀딩스사(Roy Hill Holdings Pty Ltd)와 6조4113억원 규모의 인프라 조성공사 계약을 체결했다고 공시했다. 회사 측은 "광산에서 채굴된 철광석을 수출하기 위한 프로세스 플랜트, 철도 및 항만 인프라 조성공사 관련 계약"이라고 설명했다. 계약은 지난달 2일 시작돼 오는 2015년 11월15일까지 이어진다. 김유리 기자 yr61@<ⓒ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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