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평나비축제, 볼거리·즐길거리 풍성 관광객 오감만족

[아시아경제 노해섭 기자]"5월8일까지 함평엑스포공원 일원에서 33개의 다양한 문화예술 공연 펼쳐""미꾸라지잡기·가축몰이·야외나비날기 인기"

와~나비다

호랑나비 군무

싱그러운 5월, 어디로 가야하나? 매년 5월5일 어린이날이 되면 부모들은 고민에 빠진다. 어린이날 기념행사가 곳곳에서 열리지만 부모와 아이 모두를 만족할 만한 콘텐츠를 찾기 어렵기 때문이다.이런 고민을 해결해 줄 축제가 있다. 바로 전남 함평군(군수 안병호)이 개최하는 제15회 함평나비대축제.

야외나비날리기

나비축제에는 다양한 전시와 체험행사, 문화예술행사로 오감을 만족시켜준다.먼저 다양한 볼거리가 눈길을 끈다. 나비축제를 가면 빼놓지 말아야 할 것이 바로 나비곤충생태관이다. 이곳에는 함평군 상징나비인 호랑나비를 비롯해 23종 5만 마리의 나비가 관광객들에게 화려한 군무를 선사한다. 또 번데기에서 나비로 부화하는 과정을 보며 아이들에게 자연의 경이로움을 배울 수 있다.이 밖에도 2500종의 다양한 식물을 볼 수 있는 다육식물관, 함평만과 갯벌을 옮겨놓은 듯한 자연생태관, 뱀거북·도마뱀 등 35종의 양서·파충류전시, 나비곤충 입체영상물 상영 등 다양한 볼거리가 가득하다.

가축몰이 체험하는 어린이들

나비축제에는 모두 26가지의 다양한 체험을 해 볼 수 있다.온 가족이 함께 살아있는 나비를 날리는 ‘야외나비날리기’ 체험은 다른 곳에서는 겪어보지 못할 특별한 경험을 선사한다. 또 아이들은 토끼, 새끼 멧돼지, 닭, 이런 동물들을 열심히 쫓고, 부모들은 목청껏 아이들을 응원하면서 가족 간의 화합을 다지는 ‘가축몰이 체험’도 인기가 대단하다.이외에도 직접 젖을 짜보는 ‘젖소목장 나들이’, ‘미꾸라지잡기’와 같은 체험행사도 온 가족이 즐기기에 좋다.

외국인들이 미꾸라지 체험을 하면서 즐거운 시간을 보내고 있다.

축제 기간 동안 펼쳐지는 33개의 다양한 문화예술 공연도 빼놓지 말아야한다. 평일 1~2개, 주말 3~4개의 다양한 공연이 축제장 곳곳에서 관광객들에게 볼거리를 제공한다. 국악예술원 소리뫼의 전통국악 공연이나, 한국댄스연합회 댄스스포츠 공연, 그리고 함평예술인연합의 특별공연 등 모든 세대가 즐길 수 있는 다양한 공연들이 마련되어 있는 것도 특징이다. 최병상 관광진흥 계장은 “나비축제는 아이와 부모 모두가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콘텐츠가 갖춰져 있다”며 “즐거운 어린이날에 함평나비대축제에 오셔서 가족 모두가 행복한 추억 만들어 가시길 바란다”고 말했다.노해섭 기자 nogary@<ⓒ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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