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실금, 수술 없이 충분히 치료 가능해

[아시아경제 박승규 기자] 40~50대 중년 여성이라면 요실금에 대한 고민을 한번쯤은 해봤을 것이다. 요실금은 자신의 의지와 상관이 없이 소변이 새어 나오는 증상을 말하는데, 요즘처럼 날씨의 변덕이 심한 경우 요실금 환자들이 많아지는 경향이 있다.요실금은 대부분 출산 경험이 있는 40~50대 기혼 여성들에게 많이 나타나는 편이지만 젊은 층에게 나타나는 경우도 있는데, 본인 의사와 관계없이 소변 횟수가 잦아지거나 소변의 어려움을 참지 못할 경우, 야간 수면 시간에 배뇨를 하게 되는 야뇨증 등의 증상을 동반하는 경우가 그러한 경우라고 할 수 있다.이러한 요실금을 치료하는 방법은 다양하지만 대부분 노화로 인해 쳐져 있는 질 내부의 수축효과와 더불어 요실금 치료 효과까지 기대할 수 있는 이쁜이수술을 고려하는 경우가 많다.이쁜이수술은 질 내부의 점막을 절개한 뒤 봉합하여 질 내부를 줄여주는 대표적인 질성형으로 주로 출산을 경험하고 질의 노화로 인해 근육이 쳐져 질이 넓어진 경우가 많은 40~50대 중년여성들에게 널리 알려져 있다.하지만 이쁜이수술은 질 내부를 절개 해야 하는 수술적인 방법이라는 점과 비싼 비용으로 인해 부담부터 갖게 되는 경우가 대부분이었다. 이에 최근에는 이러한 고민을 덜어줄 새로운 방법인 인티마레이저 시술이 큰 관심과 인기를 얻고 있다.인티마레이저 시술이란 레이저를 질 안쪽에 넣어 360도 회전을 통해 질벽 조직을 자극하여 질벽 점막과 근막의 콜라겐을 증식시켜 질벽을 타이트닝하게 만들어 질성형은 물론 요실금치료 효과까지 동시에 기대할 수 있는 새로운 시술방법이다.이에 화곡동 미래여성의원 백지영 원장은 "요실금은 출산과 노화로 인해 질이 과다하게 이완됨으로써 소변이 새지 않도록 조절해주는 괄약근이 손상되어 생기는 질환"이라며 "인티마레이저를 이용한 질성형은 이완되어 늘어난 질벽에 레이저를 조사해 콜라겐을 재생시키기 때문에 질이 수축되는 효과와 동시에 요실금 치료효과까지 기대할 수 있다"라고 설명했다.또한 인티마레이저는 수술 적 요법이 아닌 간편한 레이저 시술로 출혈이 없으며 시술 시간이 짧고 간단할 뿐만 아니라 시술 후 즉시 일상생활이 가능하다는 장점도 있다.
도움말 - 화곡동 미래여성의원 백지영 원장사진출처 - 화곡동 미래여성의원박승규 기자 mail@<ⓒ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박승규 기자 mail@<ⓒ아시아 대표 석간 '아시아경제' (www.newsva.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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