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정선규 ]광양시는 4일 광양읍 서천변 잔디공원에서 제91회 어린이 날을 기념해 한마당 축제를 연다.‘아이들의 웃음 세계로! 미래로!’란 주제로 열리는 이날 행사에서는 유아 밸리 댄스, 관악부 공연, 우크렐레, 비트박스, 댄스퍼레이드 등이 이어진다.또 아이들과 함께 즐길 수 있는 놀이와 함께 잠망경 만들기, 창의력 퍼즐 등 테마 과학 체험 행사도 진행된다.시는 솜사탕, 팝콘, 아이스크림 등 풍성한 먹거리와 함께 가족사진을 찍을 수 있는 포토존을 마련, 가족 단위 나들이객이 즐거운 한때를 보낼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허애경 어린이날 추진위원장은 “해마다 찾아오는 어린이날이지만 어느 해 보다 알차게 추진하려고 오래전부터 준비했다”면서 “이날 하루만큼이라도 아이들이 마음껏 웃고 즐기면서 건강하게 커나가는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정선규 기자 sun@ <ⓒ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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