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갤럭시S4 印 출시.. 강남스타일 춤으로 눈길'

[아시아경제 김영식 기자]삼성전자의 갤럭시S4가 27일부터 세계 동시판매에 들어간 가운데 인도에서는 출시 행사로 가수 싸이의 '강남스타일' 춤을 준비해 눈길을 끌었다고 29일 허핑턴포스트가 보도했다. 인도 뭄바이에서 열린 출시 행사에서는 발리우드 유명 배우인 란비르 싱이 출연해 '강남스타일'을 '삼성스타일로 개사해 불렀다. 이외에 팝스타 칼리 레이 젭슨의 '콜 미 메이비' 등 인기곡들이 불려졌다.허핑턴포스트는 "3월에 미국 뉴욕에서 열린 모바일 언팩 행사에서도 보기에 따라 다소 '손발이 오그라드는' 부분이 많았다"면서 "시선을 집중시켰던 '넥스트 빅 씽' 광고 시리즈에 비하면 아쉬운 부분"이라고 언급했다.삼성전자는 27일부터 호주와 중국, UAE, 인도, 터키, 싱가포르, 독일, 프랑스, 남아공, 영국, 브라질, 미국 등 전세계 60개국에서 '갤럭시S4'를 동시 시판했다. 앞으로 149개 국가 342개 통신사업자에게 갤럭시S4를 공급할 계획이다. 김영식 기자 grad@<ⓒ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산업2부 김영식 기자 grad@ⓒ 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
무단전재, 복사, 배포 등을 금지합니다.

오늘의 주요 뉴스

헤드라인

많이 본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