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리바게뜨, 中 다롄에 칭니와신마터점 개점

[아시아경제 오주연 기자]SPC그룹의 파리크라상은 지난 달 27일 중국 다롄 칭니와 지역에 파리바게뜨를 개점했다고 29일 밝혔다.이번에 개장한 파리바게뜨 칭니와신마터점은 155㎡(47평) 규모의 카페형 베이커리로 다롄의 최대 번화가이자 교통의 요충지인 칭니와 상권에 자리잡고 있다.이 지역은 마이카이러, 바이니엔청 등 고급 백화점과 쇼핑몰이 밀집해있으며 반경 500m 이내에 3000세대가 거주하고 하루 평균 유동 인구가 50만 명에 이르는 등 일 년 내내 수많은 인파로 붐비는 곳이다. 파리바게뜨 중국법인 관계자는 “다롄의 최대 번화가이자 최고급 상권인 칭니와에 첫 매장을 열었다”며 “앞으로 현지 주류 상권을 중심으로 매장을 확대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파리바게뜨는 현재 중국에 113개, 미국 25개, 베트남 8개, 싱가포르 1개 매장을 운영하고 있다.오주연 기자 moon170@<ⓒ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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