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김소연 기자]한진해운이 5월 운임 인상 실패로 실적 둔화가 불가피할 것이라는 전망에 급락세다. 29일 오전 10시21분 한진해운은 전일대비 690원(7.75%) 떨어진 8210원을 기록 중이다. 한진해운홀딩스도 205원(4.11%) 떨어져 4785원을 나타내고 있다.이날 KDB대우증권은 한진해운이 5월1일 운임 인상에 재차 실패한 것으로 보인다며 운임 인상시기가 불투명해 현물 운임 반등 시기를 확인하고 투자해야 할 것이라고 조언했다. 김소연 기자 nicksy@<ⓒ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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