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2, 플라이워크 론칭 2주만에 2만족 판매

[아시아경제 임혜선 기자]아웃도어브랜드 K2는 지난 11일 '플라이워크' 출시 이후 2주 만에 2만족을 판매, 출시 전 2주 동안의 신발 부분 매출 대비 340% 성장을 기록했다고 29일 밝혔다. 전년 동기와 대비해서는 신발 부분 150% 매출 성장을 기록했다. 특히 '플라이워크' 시리즈 중 '레이서(RACER)'는 K2 모델인 현빈의 이름을 따 ‘현빈 워킹화’라 불리며 출시 1주일 만에 1만족 판매를 기록했다. 레이서는 단기산행이 가능한 경량 제품으로 옐로우 색상이 완판됐다. K2는 레이서의 1만족 추가생산을 계획하고 있다. K2는 2015년까지 스포츠 워킹화 부분 탑 3 브랜드로 안착, 등산과 스포츠를 아우르는 아웃도어 신발 부문의 확고한 1위가 되겠다는 포부다. K2 정영훈 대표는 "'플라이워크'는 부동의 등산화 매출 1위 브랜드 K2의 노하우가 집약된 신개념 워킹화 라인"이라며 "소비자 니즈에 발 빠르게 대응해 등산화 부분 1위뿐만 아니라 스포츠 워킹화 분야에서도 기반을 더욱 탄탄히 다지겠다"고 말했다. 임혜선 기자 lhsro@<ⓒ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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