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정선규 ]KTX 전라선 6회 증편, 경전선 무궁화 2회 증편 운행
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장 내 호수정원.
2013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장으로 떠나는 기차여행이 한층 더 편리해지고 혜택도 늘었다. 29일 순천시와 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 조직위에 따르면 코레일은 정원박람회 기간 관람객의 교통편의 제공을 위해 전라선 KTX를 기존 12회에서 18회로 6회로 늘리고 경전선 무궁화도 2회 증편, 운영 중이다.증편된 전라선 열차는 서울역 오전 7시35분, 용산역 오후 3시15분, 오후 9시 5분에 출발한다. 상행 열차의 경우 순천역 오전 11시 37분과 오후 7시 40분에, 여수역은 오전 7시 30분 출발한다. 경전선은 부전역에서 오전 8시 25분에 출발한다. 코레일은 또 전국 주요역 여행센터와 코레일 홈페이지를 통해 순천만정원박람회장 입장권도 판매 중이다. 입장권과 열차승차권을 함께 구입하면, 30% 할인된 운임으로 열차를 이용할 수 있다. 아울러 박람회기간 중 순천역에서 박람회장까지 셔틀버스를 운행한다. 순천역 앞에서 10분 간격으로 운행되는 셔틀버스의 운임은 왕복 2200원이다. 정선규 기자 sun@ <ⓒ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전국팀 정선규 ⓒ 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
무단전재, 복사, 배포 등을 금지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