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카드의 새로운 실험

현대카드가 디자인해 이마트에서 판매하는 '오이스터' 주방용품.

[아시아경제 김은별 기자] 차별화된 마케팅으로 업계를 선도하는 현대카드의 새로운 실험이 계속되고 있다. 패션, 주방 등 그 분야도 다양하다. 28일 현대카드에 따르면, 현대카드는 다음달 13일부터 19일까지 패션매장에서 파격적인 할인 혜택을 제공하는 '현대카드 패션위크(Fashion Week)'를 시행한다.이 행사는 지난 2007년 첫 선을 보인 후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레스토랑 위크 이벤트로 자리잡은 '현대카드 고메위크(Gourmet Week)'에 이은 두 번째 프로그램이다.특히 첫 패션위크는 남성 패션을 주제로 하고 있어 현대카드의 남성 카드고객들에게 호응을 얻고 있다. 이번 패션위크는 맞춤과 장인정신, 큐레이션을 키워드로 진행되며, 유명 맞춤정장과 디자이너 브랜드, 글로벌 멀티숍 등 엄선된 총 19개 매장이 참가한다.페이스북 이벤트를 통해 당청된 현대카드 플래티넘 2시리즈 이상 고객은 패션위크 대상 매장에서 매장별 S/S 시즌 대표 아이템을 50% 할인된 가격에 구매할 수 있다.패션위크에 참여를 원하는 고객은 오는 22일 오후 5시부터 현대카드 페이스북 페이지에 접속해, 보유 중인 카드를 확인하고 패션위크 이벤트에 응모하면 된다. 추첨을 통해 당첨된 고객에게는 매장 별로 이용 가능한 할인 바우처가 제공된다.현대카드는 최근 주방용품에도 현대카드의 감성을 불어넣고 있다. 이마트와 공동으로 내놓는 '오이스터(OYSTER)' 프로젝트가 바로 그것. 지난 2월 전국 60여곳 이마트에서 현대카드의 오이스터 제품이 매진된 데 이어, 이번에는 조리도구와 믹싱볼 그릇 도마 커틀러리 세트 상품까지 판매된다. 현대카드 M포인트를 보유한 현대카드 회원은 M포인트로 모든 오이스터 제품을 전액 결제할 수 있다.현대카드 관계자는 "오이스터 프로젝트는 새로운 감성의 주방용품을 통해 일상생활에서 큰 비중을 차지하는 주방과 그 곳에 이뤄지는 모든 일들의 감성을 바꾸는 프로젝트"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디자인 재능기부활동을 진행할 것"이라고 말했다.김은별 기자 silversta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김은별 기자 silverstar@<ⓒ아시아 대표 석간 '아시아경제' (www.newsva.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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