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박승규 기자] 삼성 중공업이 시공하고 국제신탁과 HBSK가 시행과 위탁을 담당한 오피스텔 ‘강남역 쉐르빌’이 회사보유분을 일부 분양할 예정이다. 이번 회사보유분(한정물량)은 로열층도 일부 포함되어 있으며, 오피스텔 회사보유분 40여체 와 강남대로변 근린생활시설을 선착순 분양한다.강남역 쉐르빌은 지하 6층~지상 20층 1개 동에 전용면적 18~27㎡ 총 297실로 구성됐다. 강남역 쉐르빌상가은 지하1층에서 지상2층 총 22개 점포로 구성되었고, 지상 1층과 2층 층고는 각각 6m, 4.5m로 설계하였으며, 1층 전면 테라스 1.7m에 공개공지 5m~8.7m가 조성되는 테라스 상가로 개발된다. 최근 경기 불황에도 테라스형 상가는 프렌차이즈 업종이 주를 이루는 강남 대로변 길목을 점령하고 임대가를 리드하고 있으며, 넉넉한 서비스 영업공간을 제공해 임차인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 테라스상가는 상가 전면을 테라스 공간으로 활용할 수 있어 실질적인 전용면적 비율이나 공간 활용 측면에서 유리해지는 것이 장점으로 꼽힌다. 지상 1층은 커피전문점, 편의점, 음식점, 지상 2층은 병원, 패밀리레스토랑, 피부 관리, 미용실 등이 권장업종으로, 현재 커피전문점, 패밀리레스토랑 등 대형 프렌차이즈 업종의 입점 문의가 끊이지 않고 있다. 강남역 쉐르빌은 2호선 강남역, 신분당선 강남역과 광역버스 약 105개 노선을 이용할 수 있는 정거장이 바로 앞에 위치하고 있어 교통이 편리하고 주변에 유수의 기업 본사들의 오피스빌딩과 인근 아파트 배후수요 및 강남대로변 약 21만의 유동고객, 강남역 쉐르빌 오피스텔 297세대의 안정적인 고객을 확보하고 있다. 현장에 위치한 강남역 쉐르빌 분양사무실에서는 선착순 호수지정으로 분양 중이다.문의전화: 02-3446-9767박승규 기자 mail@<ⓒ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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