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진 'S.E.S 해체? 요즘 같았으면 안했을 듯..'

[아시아경제 최준용 기자]배우 유진이 그룹 S.E.S 해체 이유와 심경을 전했다.유진은 25일 방송된 MBC ‘황금어장-무릎팍도사’에 출연해 “2002년 5년간의 활동 끝에 각자의 길을 가게 됐다”라고 해체에 대해 입을 열었다.그는 “회사에서는 개별로 재계약하는 것을 원했고, 우린 팀으로 같이 하길 원했다. 이 과정에서 멤버들과 많은 이야기를 나눴고, 인기의 정점을 찍었을 때 각자의 길을 가기로 결정했다”고 당시 기억을 떠올렸다.유진은 “요즘은 그룹과 개인 활동을 병행하지만, 그땐 그런 시스템이 없었다. 그 당시엔 개인 활동을 하면 팀을 배신하는 느낌이었다. 지금 같은 시스템이 그때도 있었다면 해체 안했을 것 같다”라고 당시 기억을 떠올렸다.최준용 기자 cjy@<ⓒ아시아경제 & 스투닷컴(stoo.com)이 만드는 온오프라인 연예뉴스>

대중문화부 최준용 기자 cjy@ⓒ 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
무단전재, 복사, 배포 등을 금지합니다.

오늘의 주요 뉴스

헤드라인

많이 본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