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조슬기나 기자] 자동차 부품전문업체인 만도는 올 1분기 매출액 1조3692억원, 영업이익 815억원을 기록했다고 25일 밝혔다. 매출과 영업이익은 글로벌 자동차업체들의 물량 증가와 중국 및 북미 시장 호조로 전년 동기 대비 각각 9.1% 늘었다. 같은 기간 당기순이익은 17.7% 증가한 704억원을 기록했다.만도 관계자는 "올해부터 브라질 공장과 폴란드 공장 등의 본격 가동으로 매출이 증가세를 보일 것"으로 내다봤다.조슬기나 기자 seul@<ⓒ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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