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정선규 ]‘2013 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가 해외 언론의 취재 열기로 뜨겁다. 25일 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 조직위원회에 따르면 중국 사천TV는 26일 기자와 아나운서 등 7명으로 취재팀을 구성해 정원박람회장을 취재한다. 사천TV는 정원박람회를 고급 체험류 관광프로그램으로 제작, TV와 사천뉴스넷, 바이두, 유쿠, 유트브를 통해 전 세계에 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를 홍보할 예정이다. 또 중국 섬서TV도 오는 28일 촬영팀 4명을 파견, 정원박람회를 집중 취재해 ‘한국문화관광주간’이란 특집방송을 제작, 5월에 중국에서 방영할 계획이다.앞서 지난 23일에는 싱가포르 파워 블로거들이 정원박람회장을 찾아 외국인 개별 자유여행지로 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를 블로그 등을 통해 널리 알리고 있다.정원박람회 취재를 위해 일본에서 온 코리아 투데이 김창환 기자는 “생태도시를 꿈꾸는 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는 각각의 정원을 통해 사람과 자연이 조화를 이루어 공존하자는 염원과 정신을 엿볼 수 있다”며 “특히 주제 공연인 천년의 아침은 해외에서도 감상하기 어려울 만큼 뛰어나다”고 극찬했다. 정선규 기자 sun@ <ⓒ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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