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종웅 대한건설협회 서울시회 회장(왼쪽 다섯번째)과 서울시 의회 건설위원회 위원 등이 '건설산업발전을 위한 정책 포럼'을 마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아시아경제 김창익 기자]대한건설협회 서울특별시회는 지난 23일 서울 프레지던트 호텔에서 서울특별시의회 건설위원회 위원을 초청 ‘건설산업발전을 위한 정책포럼’을 개최했다.이날 정책포럼에서는 서울지역 건설물량 창출과 서울시의 도시경쟁력 강화를 위해 건설협회 서울시회가 추진해 온 ‘글로벌 톱5 서울그랜드 플랜’ 연구용역 중간결과 발표가 있었다.또 이 자리에서 건설업계 참석자들은 건설경기 침체로 인해 대다수 서울지역 건설업체가 큰 어려움을 겪고 있음을 토로하고 이에 대한 서울시의회의 지원을 건의했다.주요 건의사항으로는 △도시인프라 지속 확충 및 중단·지연사업 정상화 △공기연장에 따른 추가비용 공사비 반영 △발주기관의 자의적 공사비 삭감 관행 개선 △실적공사비 제도 개선 △주계약자 공동도급방식 발주 목표치 철회 △분리발주 활성화 반대 △서울시 대금 e바로 시스템 개선 △공공관리제 및 정비사업 활성화 등이 제기됐다.박종웅 건협 서울특별시회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최근 화두가 되고 있는 사회 복지도 결국은 우리건설이 뒷받침이 돼야만 가능하다고 보고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안전하게 담보하고 시민의 편의를 위한 도시인프라 구축을 위해 SOC 투자는 지속되어야 한다”고 밝혔다. 김창익 기자 window@<ⓒ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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